경주 블루원 리조트 이용 후기 (2019년 10월 기준)
안녕하십니까?? 승림대디입니다.
이번 가족 여행 때 저희는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1박을 했는데요.
보문단지내에서 그나마 가장 최신 건물이라는 소리에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.
안에 들어가니 프라이빗 콘도와 단체 콘도, 그리고 수영장이 있던데요. (수영장은 실내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.)
저희는 단체 콘도에 묵었습니다.
▼ 콘도에 가시면 지하 1층으로 곧장 가셔서 카드에 실고 이동하셔야 합니다.
저는 1층에 갔다가 낭패를 봤는데요. 1층에는 카트가 없습니다. ^^;;
여느 콘도와 달리 지하 1층으로 곧장 가셔서 카드에 짐을 실고, 1층에서 체크인 하신 후 올라가시면 됩니다. ^^
여기서도 팁하나!! 지하1층 내려가자 마자 있는 계단과 엘레베이터는 예식장 이용을 위한 것으로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엘베가 있습니다. ^^;;
콘도에 올라가니 복도에서 야외수영장이 보이더군요.
거실에 들어가봤습니다. 여느 콘도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.
▼ 거실과 각 방입니다.
▼ 좀 아쉬운 점부터 지적합니다.
- 드라이기가 고정인 점 참고하세요~!!
- 가전 기기가 세월의 흔적을 맞았네요. ㅠㅠ
- 그리고, 장농이나 내/외벽의 관리가 좀 아쉽습니다.
- 추가적으로 수건은 각방에 2장씩, 비누 1개씩 있으며, 침구류 추가시 비용은 이해하나 수건까지 받는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. 여분의 수건과 샴푸 등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.
▼ 좋은 점도 써야겠지요??
- 거실의 식탁은 어른 9명도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깁니다. 그래서 저희 식구 어른들이 같이 앉아 저녁 술자리를 즐겁게 가졌습니다. (물론 의자는 다시 각방에 제위치 해놓았습니다.)
▼ 가성비를 고려한다면??
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저는 대명리조트가 좀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더 잘되고 뷰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.
보문호 방향의 추가비용을 내더라도 블루원보다는 저렴했네요.
끝으로 체크아웃시 사전에 전화를 하셔야 하며, 일하시는 분들이 방을 점검하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이상 승림대디의 가족 여행기에서 숙소 이야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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